|
|
| 예멘에서 온 편지
|
글쓴이:정호석 날짜:1969-12-31 조회:894 |
| 첨부 파일 :
|
|
|
정호석형제에게
참으로 오랜만에 메일보냅니다. 소식이 늦은 것은 그동안 여러가지일들,, 한국훈련팀이 와서 하자라 마나카지역에서 ㅅ ㅇ 하고 돌아갔고 사나의 ㅎ ㅇ 일 이 겹쳐서 늦졌습니다.
먼저 청년부가 새로 신설되었다니 축하하며 앞으로 그분의 사랑받는 청년부가 되기를 빕니다.또한 청년부가 예멘을 첫번째로 섬기기 위하여 차량 ㅎ ㄱ 까지 작정했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고 그분께 귀하게 쓰임받는 청년부가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번 8월 8일부터 15일까지 한국 지피티아이팀이 (ㅅ ㄱ ㅅ ㅎ ㅂ 생)들이 와서 하자라 마나카지역에서 ㅅ ㅇ 훈련했습니다. 특별히 마나카지역에서 펼친 ㅅ ㅇ 은 이제 그 전지역을 대상으로 ㅅ ㅇ 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닦았습니다. 치과진료,컴퓨터 교육,문화사 ㅇ 등 1주일 동안 500명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고 특별히 마나카지역의 주민들의 간절한 부탁으로 다시 한번 치과진료를 할 계획까지 갖게 되었습니다.이미 하자라 컴퓨터교실이 세워져있지만 이번에 마나카에서도 필요가 있었기에 양쪽지역에서 컴퓨터교육을 주축으로 계속 진행할것입니다. 마나카지역컴퓨터교실을 위해서 7대의 컴퓨터로 교실을 만들었고 지역교육감의 허가로 정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목요일 마나카 금요일 하자라에서 컴퓨터교사를 양성코스로 시행할것입니다. 그렇게해서 이 컴퓨터교사들이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앞으로 이지역에 우리 조은 청년부가 ㅅ ㅇ 에 적극 참가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으로 다가가면 마음을 여는 부족사람들입니다.우리의 사랑의 실천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청년부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늘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는 청년부가 되기를 빕니다.
예멘에서 |
|
|
|
|
|
|
|
